한국식 그림체의 소멸 막쓴거



  제목만 읽으면 무슨 또 한국식 어쩌고 하면서 네셔날리티를 건드는 글 같지만..........뭐 그런 건 아니고.....진짜 궁금해진다.


8~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풍의 화법은 존재했고 일본식 모에화라는 일관된 화법에 정복당하기 전이다.....그런데 요즘 한국만화 보면.........말그대로 일본의 망가풍 그림체들이 대부분이다.

어째서지?

왜 국내 그림체는 일본의 모에풍에 정복당했지?

덧글

  • 차원이동자 2011/06/20 15:43 # 답글

    글쎼... 그래도 아직 완전정ㅋ복ㅋ이라고 하기엔 꿋꿋히 스타일 지켜주시는 분들이 많죠. 최규석씨나 윤태호씨, 혹은 강형규씨도 되겠고요.
    반대인 측면을 말하면 이말년이나 최불암씨도 될수 있곘고요.(아. 이건 자기스타일인가?)
  • 차원이동자 2011/06/20 15:44 #

    ...잠깐. 그러고보니 국내 화풍의 정리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아!(아. 흰소리입니다.)
  • 노란개구리 2011/06/20 15:48 # 답글

    순정만화 쪽에는 아직도 일본쪽이랑은 다른 그림체로 그리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던데, 소년 만화쪽은 거의 전멸인거 같네요;;; 뭐, 일단 그쪽이 워낙 익숙하니까 사는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.
  • 무명 2011/06/20 16:16 # 답글

    뭐 그림체...는 솔직히 그렇다치고 내용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.
    '한국식!'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일본식 클리셰로 떡칠된 한국만화는 일본만화를 좋아하는 저도 딱히 보고싶지 않더군요.

    쓰신 내용에 대해 제 추측을 적어 보자면..아무래도 한국 만화 시장이 규모랄까 상업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더 수축됐기때문에.. 작가들이 자라오면서 보고 영향을 받게 되는 만화가 일본만화가 많다던가, 아니면 잘나가는걸 벤치마킹했더니 그것도 일본만화였더라...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.
  • 히무라 2011/06/20 16:32 # 답글

    가끔은 슬프지만 옛날 작품들을 되돌아 보기도...
  • ㅇㅇ 2011/06/20 16:45 # 삭제 답글

    8,90년대부터 만화를 유해물로 정하고 정부에서부터 규제하고 질알염병해댔으니까 이제와서 만화산업 키워준다고 해봤자 그냥 병신된거지요.
  • 優羽 2011/06/20 17:02 # 답글

    이게 다 정부 탓입니다[?]
  • antique 2011/06/20 19:42 # 답글

    팔려야 기존걸 고수하죠. 팔리는게 그나마 모에계이니...ㅠㅠ
  • MHS의진리 2011/06/20 21:16 # 답글

    그런의미에서 김화백은 가히 굉장하다 할 수 있습니다....랄까 임딸영은 답이 없고;
  • 졸랄라 2011/06/20 23:55 # 답글

    이제와서 뭐가 한국식 그림체 인지도 모르겠삼
  • 트로와바톤 2011/06/21 09:34 # 답글

    보고 자라온 매체의 차이 아닐까요? 화풍을 바꾸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최근에 데뷔하는 사람들이 보고 자라온 만화의 영향을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
  • 역사관심 2011/06/26 12:59 # 답글

    이러다보면 또 한국적인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. 베끼면서 자라는거죠- 일본도 초창기 미국만화보고 그렸듯.
    물론 한국만화체라는 것이 80년대까진 굳건히 존재했지만. 뭔가 나오겠죠...
  • 글쎄 2014/09/28 20:00 # 삭제 답글

    8~90년대도 그당시 일본만화 그림체 따라하면 따라했지 우리 그림체가 확립된 적은 없음.
댓글 입력 영역


트위터

메모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