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.C.앤드류스를 기억하시나요? 막쓴거



  제 연배정도되는 사람은 아마 기억하실거라 믿습니다. 특히 여자분들! 교실에서 몰래 돌려보던거 모를 줄 압니까? 소녀들 사이에는 지옥같은 세계관이었을 텐데 엄청난 인기였죠. 이해할 수 없는 신드롬이었습니다. 사실 소녀끼리의 비밀이었을 거라 생각하셨다면 이런 남자팬도 존재한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 "어둡고 축축하며 아름답다." V.C.앤드류스의 글은 정말 저 문장으로 함축이 가능하죠. 정말 잔인하고 끔찍한 세계관인데 아름다워요. 그때 저 작품을 읽던 소녀들은 저런 지옥을 보면서 카타르시즘을 느꼈던 걸까요? 근친상간과 강간, 살인같은 마이너스 세계관을 가지고 로멘스를 만들어냈다는게 참으로 신기해요. 사실 만화 [언더더로즈]도 이런 느낌의 장르죠. 

  '고딕 로멘스'라는 장르죠.

  예전에 책을 잊어먹었는데....여전히 책을 팔고 있더군요. 게다가 E-book으론 절반가격이네요......다시 사볼까 생각 중입니다.

가끔 고딕 로멘스를 호러 장르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는데....호러는 아닙니다. 현실배경에 다크 판타지에 가깝죠.......인생은 현실이기에 더 두려운 법이죠.

덧글

  • 라블루걸 2008/11/18 22:52 # 답글

    중고딩 시절 저희도 유행했습니다. 다락방과 헤븐이었네요. (저도 남자....)
  • 회색인간 2008/11/20 15:35 #

    저는 지금 헤븐을 이북으로 보고 있죠....
  • 아이링 2014/08/08 16:02 # 삭제 답글

    이북어디서 파나요?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서 ㅜㅜ
  • 회색인간 2014/08/09 01:30 #

    혹여 리디북스는 가보셨나요
  • 나나 2016/05/04 03:40 # 삭제 답글

    저 고딩때도 대유행했엇는데...남학생들 사이에서도 대유행이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~!@@
댓글 입력 영역


트위터

메모장